미프진

내용 : 첫애만 이쁘게 키울려고했었는데 계획에 없던 둘째가 태어났어요 . 그리고 이번에 셋째를 임신하게되었는데 약도 복용중이었고 더 이상은부담이라 남편과 상의후 없애기로 했지만 수술가능한곳을 찾는곳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ㅠㅠ 그러다가 초기에는 약물유산이 가능하다는글을 보고 바로 연락을했습니다 인터넷상으로만 문의하고 약을 받는다니 사기이면 어쩌나,,부작용이 심한건 아닌지 .. 걱정이 컷지만 배속에 아기가 하루하루 커가는거 때문에 일단 믿어보기로 했어요. 결제까지하고 약에 대한 검색을 더 해보려고 검색을 하다 인터넷거래는 전부사기!? 라는글을 보고 약받기전까지 진짜 별상상을 다하고 울기도 했어요 . 잘 포장되어서 약은 도착했고 인터넷에서 말하는 그런 사기나 가짜약은 아니었어요 복용설명서대로 약을 복용했고 병원가서 유산확인까지 했습니다. 생리를 한 느낌이고 별다른 안좋은증상은 없었어요 . 믿지못하고 자꾸 귀찮게해서 죄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