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진

내용 : 두달전에 소파수술을 했었는데 또 임신을 하게되었어요. 수술에 대한 공포가 생겨 또 하기에는 너무 두려워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약으로도 가능하다는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첨에는 이게 정말 가능할지 부작용은 없는지 사기는 아닌가하며 여러가지 생각도 해보고 검색도했어요 좋은글과 안좋은글도 많지만 수술은 진짜 너무싫어서 일단 믿어보기로하고 구입했어요. 입금하고 2일만에 약을 받았고 복용설명서대로 약을 복용했어요. 후기들과 상담원님의 말씀처럼 예정대로 하혈을했고 약다먹고 7일뒤 병원가서 초음파했는데 아기집이 안보인다고 유산되었다고 진단받았습니다. 이렇게 쉽고 간편한 방법이있었는데 왜 수술을 했는지 ㅠㅠ 미리 알았더라면 .. 그보다도 피임에 신경을 더 써야되는게 맞는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