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진

내용 : 관계 직후 10분 이내로 사후피임약 먹었는데 전 꿈에도 몰랐어요 ㅎㅎ 항상 규칙적인 배란일도 한참 남아있던 시점이었지만 만일을 위해 사후피임약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됐네요. 여자는 365일 가임기라는 말을 몸소 느낄줄이야..  저는 아직 진행중이지만... 온리원사기라는 인터넷 검색 결과로 망설이는 분들이 있나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설직히 저도 사기일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앞서긴 했습니다. 피임에 차질이 없다 생각했던지라 두줄보고 놀라기도 했고 시간이 없어서 별 다른 수가 없었어요.  한참 망설이다가 믿게 된걸 후회안한 건 다름아니라 고객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면서 주문서 내리고 발송내역을 여러번 확인 시켜주시구요  지식인에 쓰여진 답변이나 글에 일정한 말투로 몇몇개의 아이디로 여기사기라고 주장하고 있었던 것도 이상하고 또 사기라는 사용자 수가 생각보다 너무 적었던거죠. 솔직히 사기계좌는 이렇게 오래 살아있을 수가 없거든요. 정말 사기 당하면 열받아서 그 정도로 못 끝내요 제가 그 느낌 아니깐요. 소액사기에 빡쳐서 반년을 기다리고 사기죄로 잡아쳐넣은 경험이 있어서 계좌번호도 일정하고 해서요. 사기면 어쩔 수 없겠지만.. 결론은 믿기로 마음 먹었어요. [복용후기] 복용 1일차에는 속이 엄청 울렁거리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 미식한 느낌이 나도라구요. 또 2일차에 아침에 소변 보면서 갈색피 비치구요. 너무 소량이라 빨리 흩어져서 잘못 본줄 .... 3일차 약 복용전에 왠지 알레르기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어요 비염증세와 미열이요. 흰약 먹는 순간 5분 이내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사라지고 제가 느끼는 열이 좀 내려가서 살만 했구요.